부산시, 시민공원서 ‘클래식 파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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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내달 1~2일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2024 클래식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내년 개관 예정인 '부산콘서트홀'과 최근 건립 공사를 재개한 '부산오페라하우스'의 홍보와 함께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클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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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하이라이트 공연
시는 내년 개관 예정인 ‘부산콘서트홀’과 최근 건립 공사를 재개한 ‘부산오페라하우스’의 홍보와 함께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클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규모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진행한다.
1일 차에는 KBS교향악단과 첼리스트로 유일하게 도이치 그라모폰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한다.
정명훈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 33’, 브람스 ‘교향곡 제4번 마단조 Op. 98’ 등을 연주하며 진행자로 시민에게 친근한 부산교통방송 김지현씨가 함께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세계 오페라무대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이 참여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공연에는 세계적 기량의 성악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최원휘, 바리톤 양준모가 출연하며 부산과 경남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단원들로 구성된 메가시티콰이어와 쓰레기 아저씨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석훈의 사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비가 올 경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통합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 문화시설개관준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교향곡과 오페라 공연이 펼쳐지는 이번 대규모 야외 클래식 음악회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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