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경쟁력 있는 MICE 개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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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경쟁력 있는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개최지다." 태국이 전 세계 14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타임 2024' 행사를 방콕과 치앙마이 등에서 개최한다.
오는 6월 16~22일 일주일간 열리는 타임은 태국전시컨벤션뷰로(TCEB)가 2016년부터 매해 진행하는 주요 연례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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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14개국에 협력 비즈니스 성장 기회 제공
"태국은 경쟁력 있는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개최지다." 태국이 전 세계 14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타임 2024' 행사를 방콕과 치앙마이 등에서 개최한다.
오는 6월 16~22일 일주일간 열리는 타임은 태국전시컨벤션뷰로(TCEB)가 2016년부터 매해 진행하는 주요 연례행사다. 올해는 '태국의 인센티브 및 미팅과 교류(Thailand Incentive and Meeting Exchange)'라는 이름 대신 '태국의 혁신적인 미팅과 교류(Thailand Innovative and Meeting Exchange)'라는 뜻의 '타임 2024'로 재브랜딩했다.
지난 1회 타임은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후 2회 행사에서는 인도, 3회부터 북미와 오세아니아, 유럽 등 장거리 시장까지 확대됐다. 코로나19로 개최가 어려웠던 2020~2021년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해 중국어권 및 장거리 시장,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 여행 제한을 완화하면서 TCEB는 주요 바이어들을 초청해 여행 동향을 설명했고, 완전히 활기를 되찾은 2023년에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포함해 전면적인 행사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태국의 회의·인센티브 이해관계자와 40여 명의 해외 바이어 및 산업 파트너가 참석할 예정이다. 17일에는 방콕 교육 포럼, 18일에는 방콕 비즈니스 세션(B2B), 20일에는 치앙마이 비즈니스 세션이 열린다.
TCEB 관계자는 "태국은 MICE 목적지로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산업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나라"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참가자에게 우수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고 협력 및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CEB는 태국에서 개최하는 MICE 산업을 관장하는 태국 총리 직속 기구다. 각종 회의와 인센티브 컨벤션, 전시, 국제 이벤트 및 축제 등을 담당해 태국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한다.
[강예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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