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최고 연 10% ‘저출생 극복 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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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을 27일 출시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지고 정부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계획을 밝히는 등 저출생 문제가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농협은 사회공헌형 상품 출시 등으로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동참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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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을 27일 출시한다. 이날부터 농협은행에서도 같은 상품을 선보인다.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의 현장 영업점을 통해 총 4만좌(각각 2만좌)까지 판매한다.
이번 적금은 1인당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임산부를 비롯해 올해부터 결혼한 신혼부부, 지난 2017년 이후 태어난 아동의 부모 등이다. 가입은 영업점에서 대면가입만 가능하다. 금리는 기본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10%대다. 만기 시 1%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만기 시 결혼, 임신, 출산, 난임 중 하나의 사항을 증명하는 고객에게는 3%p, 2자녀 이상 양육 고객에게는 2%p , 자녀 명의로 입출식 통장을 개설하는 경우 1%p등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지고 정부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계획을 밝히는 등 저출생 문제가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농협은 사회공헌형 상품 출시 등으로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동참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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