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남부중산간 호우주의보…내일 오전까지 비

오현지 기자 2024. 5. 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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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와 중산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2시5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남부중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주요 지점 일 강수량은 한남(남부중산간) 60.0㎜, 한라산 남벽(산지) 44.0㎜, 가시리(남부중산간) 41.5㎜, 영실(산지) 41.0㎜ 등이다.

기상청은 27일 오전 9시까지 10~40㎜의 비가 더 오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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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기준 남부중산간 60.0㎜ 내려
26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안산책로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2024.5.26/뉴스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산지와 중산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2시5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남부중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주요 지점 일 강수량은 한남(남부중산간) 60.0㎜, 한라산 남벽(산지) 44.0㎜, 가시리(남부중산간) 41.5㎜, 영실(산지) 41.0㎜ 등이다.

기상청은 27일 오전 9시까지 10~40㎜의 비가 더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어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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