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인천맥강파티' 성료…외국인 관광객 1만 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1883인천맥강파티가 외국인 관광객의 큰 호응속에 안전사고 없이 무사하게 마쳤다.
인천관광공사(공사)는 인천관광 활성화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상상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2024 1883인천맥강파티가 외국인 관광객의 큰 호응속에 안전사고 없이 무사하게 마쳤다.
인천관광공사(공사)는 인천관광 활성화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상상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베트남·구미주 등 10여 개국 관광객 1만 394명이 참여했으며, 공사는 이들에게 지역 맥주(1만 캔)와 닭강정(닭 6000마리), 볼거리(태권도시범·K-POP 등) 및 즐길거리(한지체험 등)를 제공,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렸다.
행사장은 무대와 객석, 취식존, 휴게존으로 구성했으며,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볼거리 무대에서는 버스킹·풍물패·태권도시범·군악대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드라마 촬영지·홍보영상과 어우러진 K-POP 공연 무대로 흥을 돋우었다.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 취식존에서 맥주와 닭강정을 쿠폰으로 교환했고, 푸드트럭 18대에 준비된 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인천의 멋과 즐길거리를 위해 친환경으로 된 부스에서는 K-컬처·K-POP 댄스 배우기·한지공예 등 인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움을 제공했다.
올해 진행한 ‘1883인천맥강파티’는 안전과 환경, 이웃과 함께 하는 축제의 시간이었다. 행사장내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은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주차장에 주차하도록 했으며,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험부스는 친환경부스로 제작 배치했다.
아울러 사회적 배려 대상 350명을 별도로 초청해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전국의 곡물과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해양복합문화 관광시설이며, 공사가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및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 추진을 위해 새로이 둥지를 튼 곳이기도 하다.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공사는 지역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개발시키는 제물포 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광사업을 활성화시키는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사 백현 사장은 "개항의 역사·문화를 품고 있는 인천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1883 인천맥강파티’는 제물포 구락부에서 모티브를 얻어 세계인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버스킹·굿마켓·야시장 등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맥강주간(가칭)’으로 운영해 인천에 많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토크<상>] '최고가 경신' 엔비디아에 삼전 '울고' 닉스 '웃고'
- [비즈토크<하>] '전문경영인' 바란다는 아워홈 장녀 구미현…노조 입장은?
- 검찰 중간간부 인사 임박…중앙지검 1·4차장 주목
- [취재석] 대통령의 '변화', 말뿐인 '쇄신'
- 2만 명 릴레이 탈당에…'당원권 강화' 속도내는 민주당
- [인플루언서 프리즘] "묘한 대리만족"…엉뚱·기발 챌린지 예능
- 이제훈, '수사반장 1958'로 만든 '성장형' 박영한[TF인터뷰]
- [아하!] AI가 그림까지 그려준다고? 완전 럭키비키잖아 (영상)
- [TF현장] 임영웅, 상암벌 하늘색 향연 "꿈같은 순간 맞이했다" 울컥
- 'K-팝 월드오디션' 일본 K-팝 팬 우승…상금 1000만 원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