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감독의 극찬 “정상빈, 리그에서 가장 생산적인 공격수 될 수 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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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MLS) 진출 이후 첫 멀티골을 터트린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정상빈, 감독도 그를 칭찬했다.
정상빈은 26일(한국시간) 딕스 스포팅 굿즈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라피즈와 원정경기 선발 출전, 두 골을 터트렸다.
에릭 램지 미네소타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화상인터뷰에서 "정상빈은 우리가 공수 전환 과정에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다. 그리고 오늘 그 플레이를 굉장히 잘했다"며 정상빈의 활약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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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MLS) 진출 이후 첫 멀티골을 터트린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정상빈, 감독도 그를 칭찬했다.
정상빈은 26일(한국시간) 딕스 스포팅 굿즈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라피즈와 원정경기 선발 출전, 두 골을 터트렸다. 두 경기 연속골이자 미국 진출 이후 첫 멀티골이다.
두 차례 득점 모두 역습 상황에서 나왔다. 동료가 찔러준 침투 패스를 받아 돌파해 들어간 뒤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이어 “그가 많은 찬스를 얻기 시작했고 여기서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골을 넣기 시작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연이은 득점 행진에 반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램지는 또한 “만약 정상빈이 무자비한 모습을 발견한다면 리그에서 가장 생산적인 공격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정상빈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햇다.
그는 이날 경기가 정상빈에게 “아주 좋은 발걸음”이 됐다고 평하며 “그는 오늘 피치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냈다. 열심히 달렸고, 공격적이었으며, 여러 공간을 커버했다. 우리 측면 공격수들에게 필요한 모습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며 칭찬을 더했다.
정상빈의 두 번째 골을 도운 공격수 타니 올루와세이는 “오늘 정상빈은 두 차례 기회를 잘 살렸다. 훌륭한 피니시였다. 한 골은 왼발, 다른 한 골은 오른발로 넣었다. 계속해서 쌓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2주 연속 득점인데 득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동료의 선전이 계속되기를 기원했다.
그는 “우리는 역습 하나는 잘하는 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오늘 세 골 모두 역습 상황에서 나온 득점이었다. 우리가 시즌 내내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역습 공격이 잘된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네소타는 이날 정상빈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앞서갔지만, 후반 두 골을 내주며 3-3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램지는 “혼란”이라는 단어로 이날 경기를 표현했다. “원하는 대로 흘러간 경기는 아니었다. 이전에 이곳(콜로라도) 원정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예상한 대로 힘들었다. 이곳에서 승점을 얻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지대인 콜로라도 원정에서 승점을 얻은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올루와세이는 경기 후 라커룸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다들 감정이 복잡해보인다. 3-1로 앞서다가 동점을 허용한 것은 좋은 일이 절대 아니다. 우리는 이길 수 있는 몇 차례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선수들이 고지대 원정이라 고생을 많이했다. 경기전에 이곳에서 승점을 얻을 기회가 있다고 하면 우리가 취했을 거라 생각한다. 긍정적인 내용은 취하고 부정적인 내용은 개선하려고 노력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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