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기계 사고 줄이기 위한 민관협력 밑그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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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농기계 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4대 전략은 △농기계 사고 원인 분석 및 예방 기술 연구개발 확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실천 문화 확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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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농촌진흥청이 농기계 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농진청은 '농기계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을 목표로 정하고 4대 전략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4대 전략은 △농기계 사고 원인 분석 및 예방 기술 연구개발 확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실천 문화 확산 등이다.
농진청은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소방청, 지방농촌진흥기관(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협손해보험,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이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농기계 사고 예방이 실효를 거두려면 농촌 환경 정비, 안전 역량 제고, 안전 기술개발과 활용, 정책·제도 개선 등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안전한 농촌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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