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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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민의날 기념식이 열린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광주비엔날레 30주년 입장권 첫 구매자가 돼 영광이고 이번 행사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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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가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민의날 기념식이 열린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호 입장권은 연예기획사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가 구매했다.
김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광주비엔날레 30주년 입장권 첫 구매자가 돼 영광이고 이번 행사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전 예매 표는 오는 9월 6일까지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2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 명성을 지닌 니콜라 부리오가 예술감독을 맡아 판소리를 매개로 소리와 공간이 함께하는 오페라적 전시를 선보인다.
비엔날레 주전시관 외에도 예술 명소로 손꼽히는 양림동 일대 등 외부 전시장을 적극 활용한다.
30여개 국가의 파빌리온(특별관)에서는 다채로운 나라별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국가별 파빌리온도 지난 14회 9개국에서 30여개국으로 크게 늘어 광주 전역이 세계미술축제 현장으로 변신할 것으로 보인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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