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베트남 방문 금산인삼 홍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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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에서 금산인삼의 판로를 확대하고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교류 협력의 장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베트남 당딘맛 위원장이 지난 2023년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방문에 따른 초청 형식으로 방문한 박범인 군수는 양 기관의 실무협의를 통해 교류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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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닌성 자빈현 및 호치민시 3박5일 일정 마무리
[금산]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에서 금산인삼의 판로를 확대하고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교류 협력의 장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베트남 당딘맛 위원장이 지난 2023년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방문에 따른 초청 형식으로 방문한 박범인 군수는 양 기관의 실무협의를 통해 교류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논의했다.
박 군수는 지난 22일 첫 공식일정으로 박닌성 자빈현을 찾아 당딘맛 인민위원회 위원장과의 우호교류 간담회를 갖고 금산인삼 마케팅 확대, 인삼재배 기술 교육, 우수 인적자원의 교류 등을 협의했다.
특히 제1회 2024 호치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장을 방문한 박 군수는 짠 프억 아잉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외무국장, 레 쯔엉 히엔 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관광청 부사장과 우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인삼축제 상호교류 △관광도시인 호치민시와 금산군의 인삼산업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 제고 등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베트남 보반 호안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산세계인삼축제와의 축제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금산군과 호치민시 인삼약초축제의 상호 연계 추진을 통한 상생 발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호치민시 관광청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방문해 축제 노하우를 배우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를 방문한 박 군수는 베트남 지역에서 인삼약초 제품들의 유통 현황을 듣고 향후 금산인삼약초 제품의 베트남 유통 협력을 당부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자빈현 및 호치민시와의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가 베트남과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베트남 내 금산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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