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울진군에 신한울2호기 취득세 285억원 납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신한울2호기 준공 취득세 약 285억원을 울진군에 납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한울본부가 울진군에 납부한 세액은 지역자원시설세 576억원, 취득세 535억원 등 모두 1241억 원으로 울진군 징수세액의 69.7%를 차지하며 지역 재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신한울2호기 준공 취득세 약 285억원을 울진군에 납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취득세 285억원 중 70%(199억 원)는 경북도에 교부되고, 나머지 30%(86억원)는 울진군이 받는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울진군이 거둬들인 지방세액 총액은 8210억원이다.
이 중 한울본부가 납부한 세액은 전체의 61%인 5010억 원에 이른다.
앞서 지난해 한울본부가 울진군에 납부한 세액은 지역자원시설세 576억원, 취득세 535억원 등 모두 1241억 원으로 울진군 징수세액의 69.7%를 차지하며 지역 재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울본부의 취득세 적기 납부로 울진군 세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울진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지역자원시설세 등을 충실히 납부해 울진군 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