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줄 섰다”…미분양됐던 아파트도 분위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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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에 공급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의 선착순 계약 열기가 심상치 않다.
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전날부터 선착순 계약에 돌입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견본주택에는 잔여 가구를 분양받기 위해 방문한 수요자들이 긴 줄을 만들었다.
교통개발 호재가 잇따라 나오는 것도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선착순 동호수 추첨에 수요자가 몰린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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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전날부터 선착순 계약에 돌입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견본주택에는 잔여 가구를 분양받기 위해 방문한 수요자들이 긴 줄을 만들었다.
입장 순으로 동호수 추첨제가 진행되면서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견본주택 앞에서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수요자들도 있었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분양관계자는 “잔여분을 잡기 위해 선착순 계약 일정을 묻는 전화가 이어졌다”며 “선착순 계약 당일에는 견본주택 앞으로 약 200m의 입장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인천 집값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실수요 및 투자자가 몰렸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분석이다.
교통개발 호재가 잇따라 나오는 것도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선착순 동호수 추첨에 수요자가 몰린 이유로 꼽힌다.
인근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신규 노선에 포함된 데 이어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총 3053가구로 구성되며 2단지 1089가구가 우선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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