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취임…"시민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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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엄준욱 소방감이 제23대 대구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엄 본부장은 1991년 소방장학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장,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엄 본부장은 "첫 발령지이자 고향인 대구소방에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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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엄준욱 소방감이 제23대 대구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엄 신임 대구소방본부장은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동 대학 산업 기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엄 본부장은 1991년 소방장학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장,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각종 요직과 현장을 두루 거쳐 쌓은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추진력을 인정 받았다. 또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지휘관으로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 본부장은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대상 현장 방문으로 27일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엄 본부장은 "첫 발령지이자 고향인 대구소방에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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