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6억 들여 '완산칠봉 한빛마루 공원'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이달 말 '완산칠봉 한빛마루 공원'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완산칠봉과 초록바위의 특수성과 역사성을 살리면서 노후화한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힐링 공간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우범기 시장은 "완산칠봉 한빛마루 공원이 전주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구도심의 신성장 거점이자 체류형 관광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이달 말 '완산칠봉 한빛마루 공원'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완산칠봉과 초록바위의 특수성과 역사성을 살리면서 노후화한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힐링 공간으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시는 내년까지 국비 93억원 등 총 206억원을 투입해 6만110㎡ 부지에 랜드마크·힐링캠프·플라워갤러리·힐링로드 등 4개 지구를 조성한다.
랜드마크 지구에는 전망대와 인공폭포, 정원 등이 들어서며 힐링캠프 지구는 힐링센터와 하늘 데크길, 나무 출렁다리, 네트놀이, 숲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갖춘다.
기존 등산로를 활용한 숲속가든과 야간 경관시설도 설치한다.
우범기 시장은 "완산칠봉 한빛마루 공원이 전주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구도심의 신성장 거점이자 체류형 관광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尹대통령 탄핵안 발의요구' 청원에 20만명 동의…법사위 회부 | 연합뉴스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연합뉴스
- "아파트 들어오려면 1년에 5만원"…관리실 공지에 택배기사 발칵 | 연합뉴스
- 97㎝…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 | 연합뉴스
-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확정적 고의 범행"(종합) | 연합뉴스
-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 연합뉴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 연합뉴스
- 사장 살해 후 사고사 위장한 직원 구속기소 | 연합뉴스
- '자유의 몸' 된 '위키리크스' 어산지…사이판 떠나 고국 호주로 | 연합뉴스
- 강형욱 "조사로 진실 밝힐 것…허위사실 유포·비방은 법적 대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