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홈플러스 일원 노후 상수관로 교체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홈플러스 일원에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7월 중 황성동, 용강동 지역 2.6㎞ 노후관로 개체공사를 추진한다.
홈플러스 일원은 대규모 공단과 아파트가 밀집된 곳으로 그간 노후관로로 인한 출수 불량과 수질문제 등이 우려되는 지역이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상수도는 시민들의 생활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이니 만큼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물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홈플러스 일원에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7월 중 황성동, 용강동 지역 2.6㎞ 노후관로 개체공사를 추진한다.
준공은 내년 4월 예정이다.
홈플러스 일원은 대규모 공단과 아파트가 밀집된 곳으로 그간 노후관로로 인한 출수 불량과 수질문제 등이 우려되는 지역이었다.
시는 사업기간 동안 주민의 통행불편과 일시적인 단수문제 등에 대비해 충분한 주민 설명과 홍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이후의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돗물 품질향상은 물론 지역의 누수율 저감도 예상돼 매년 발생하는 수돗물 생산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상수도는 시민들의 생활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이니 만큼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물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 회사는 위기인데...연예인 불러 축제 연 전삼노
- "치킨값 3만원 돼야" 강조했던 BBQ…결국 '가장 비싼 후라이드'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김호중 콘서트 취소 수수료 10만원"…콘서트 강행에 뿔난 팬들
- 강형욱 부부 "아들 험담, 남직원엔 냄새·한남·소추 조롱" 못참아
- "강형욱, 직원들 급여∙복지 최고 대우…마녀사냥" 옹호글 등장
- [결혼과 이혼] 20대 유부녀와 바람 난 남편, 두 가정의 '소송 전쟁'
-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D-4…정부 "강력 반대"
- 최태원 SK회장 "HBM, 美·日 제조 검토…반도체 日과 협업 강화"
- "용역대금 못줘"... 조합장 변심에 조합원 부담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