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통일센터 출범…통일 공감대 형성, 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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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대가 통일교육센터를 열고 미래세대 북한·통일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청주대는 26일 교내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산하 충북통일교육센터(통일교육센터)를 열어 2026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윤배 통일교육센터장(청주대 총장)은 "통일은 민족과 국가의 번영을 위해 이뤄야 할 과업"이라며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통일 염원을 확산하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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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대가 통일교육센터를 열고 미래세대 북한·통일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청주대는 26일 교내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산하 충북통일교육센터(통일교육센터)를 열어 2026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일교육센터는 △통일 교육 활동지원·관리 △지역 통일교육 생태계 구축 △권역 단위 통일 교육 연계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윤배 통일교육센터장(청주대 총장)은 “통일은 민족과 국가의 번영을 위해 이뤄야 할 과업”이라며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통일 염원을 확산하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통일교육센터는 통일 순회 강좌, 통일 안보 체험학습, 맞춤형 통일 교육 발굴, 북한·통일·인권·안보 관련 북콘서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사학교를 운영하는 청주대는 미래세대 북한·통일 전문가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봉규 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군사학과 교수)은 “중앙통일교육센터와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 활동과 미래 세대 통일 전문가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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