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폐지 재활용 공장서 불…'대응 1단계' 20시간 만에 해제

김영민 2024. 5. 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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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낮 12시 반쯤, 경남 창녕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약 20시간 만인 오늘 오전 8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대응 1단계'를 해제했고,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폐지가 많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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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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