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 첫 시행…다음 달 24일 원서 접수 시작

김형래 기자 2024. 5. 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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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을 시행하기로 하고, 응시에 필요한 내용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 훈련을 진행하고 동물의 행동을 분석, 평가하며 소유자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입니다.

시험 응시 예정자들은 다음 달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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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을 시행하기로 하고, 응시에 필요한 내용을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 훈련을 진행하고 동물의 행동을 분석, 평가하며 소유자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입니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국가자격을 도입하기로 했는데, 시험 시행 첫해인 올해는 2급 자격시험만 진행하고 1급 시험은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구성되는데,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관리학, 훈련학과 직업윤리·법률, 보호자 교육·상담 등 5개 과목에서 객관식 문제로 출제됩니다.

이후 실기시험에서는 응시자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소유한 6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과 함께 기본 지도 능력을 평가합니다.

농식품부는 1차 필기시험을 오는 8월 24일 시행하고, 2차 실기시험은 10∼11월 중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험 응시 예정자들은 다음 달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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