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대학총장·산학협력단장' 소통간담회…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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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화성시 대학 총장·산학협력단장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26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대학인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장안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홍익대학교의 총장과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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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화성시 대학 총장·산학협력단장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26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대학인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장안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홍익대학교의 총장과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학별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제시와 질의시간을 가졌다.
총장단은 이날 중앙정부 대신 광역시도가 계획수립 후 대학을 지원하는 내용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사업 ▲계약학과 운영 ▲평생교육사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학은 우리 화성시의 현재이자 미래”라며 “화성에서 배우며 성장한 청년들이 화성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고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아 대학과의 상생과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향후에도 대학과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대학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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