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산시지부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에 근무하는 김도연 계장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돈을 지켜냈다.
서산시지부에 따르면 김 계장은 지난 13일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은 한 고객이 현금 2000만 원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서산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과 공조해 피해를 막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에 근무하는 김도연 계장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돈을 지켜냈다.
서산시지부에 따르면 김 계장은 지난 13일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은 한 고객이 현금 2000만 원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서산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과 공조해 피해를 막았다.
김 계장은 보이스피싱 예방공로로 24일 서산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연광 지부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 결과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고,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NH농협은행이 보이스피싱을 예방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산과 당진, 태안 지역에 대규모 단수 사태 발생...보령광역상수도 파손 - 대전일보
- '충남 보령댐 광역상수도 고장'...도내 서북부 33만여 명 단수 불편 - 대전일보
- 충남 홍성 카센터서 화재… 7900여만 원 피해 - 대전일보
- 尹대통령 지지율 17%…한 주 만에 역대 최저치 경신 - 대전일보
- 대통령실 "김 여사, 尹 대통령 다음 순방에 동행 안 해" - 대전일보
- 韓, 尹 담화 첫 입장…"이제 민심에 맞는 실천이 중요" - 대전일보
- 명태균 "돈 1원도 받은 적 없다" 검찰 소환 조사 출석 - 대전일보
- 윤 대통령, 제주 선박 침몰사고에 "자원 총동원해 구조에 만전" - 대전일보
- '사격' 김예지, 선수생활 중단한 진짜 이유는…'악플' - 대전일보
- "패딩 다시 넣어야 하나…"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기온 18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