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산시지부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정관희 기자 2024. 5. 26.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에 근무하는 김도연 계장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돈을 지켜냈다.

서산시지부에 따르면 김 계장은 지난 13일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은 한 고객이 현금 2000만 원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서산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과 공조해 피해를 막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경찰서장 감사장 밭아
농협 서산시지부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공로 경찰서장 감사패 밭아.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 제공

[서산]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에 근무하는 김도연 계장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돈을 지켜냈다.

서산시지부에 따르면 김 계장은 지난 13일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은 한 고객이 현금 2000만 원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서산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과 공조해 피해를 막았다.

김 계장은 보이스피싱 예방공로로 24일 서산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연광 지부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 결과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고,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NH농협은행이 보이스피싱을 예방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