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배 농가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홍천의 한 배나무 농가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26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화수화상병 발생 농가는 지난 23일 화상병 의심 신고를 진행, 현장 간이 진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다음 날 농촌진흥청 현장진단센터 정밀진단에서 최종 확진됐다.
이번에 배나무에서 발생한 화상병은 지난 2022년 발생 과원과 17㎞ 떨어진 농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홍천의 한 배나무 농가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26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화수화상병 발생 농가는 지난 23일 화상병 의심 신고를 진행, 현장 간이 진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다음 날 농촌진흥청 현장진단센터 정밀진단에서 최종 확진됐다.
확진 판정은 과수원 0.5㏊에 식재된 200주 중 12주(6%)다. 이에 따라 도농업기술원은 현장통제 등 초동 조치와 함께 군에 방제명령을 내렸다. 이번에 배나무에서 발생한 화상병은 지난 2022년 발생 과원과 17㎞ 떨어진 농가다.
도농업기술원은 도, 시·군 공무원과 예찰원을 투입, 발생구역 2㎞ 이내 17과원(7.5㏊)을 정밀 예찰을 실시 중이다. 또 18개 시군 담당 과장단 회의를 통해 현장예찰과 신속방제를 당부했다.
유택근 기술보급장은 “현재 도·시군 화상병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농작업 중 이상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병해충 신고 대표전화로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우성·신현빈, 커뮤니티발 '커플템' 열애설…양측 "사실무근"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8만원 파마 후 "엄마가 사고 났어요"…CCTV 찍힌 미용실 먹튀 남성[영상]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하루 식비 600원' 돈 아끼려 돼지 사료 먹는 여성…"제정신 아니네"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