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양키스전 3타수 무안타…2경기 연속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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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김하성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작성했다.
김하성은 이틀 연속 양키스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며 침묵을 깨지 못했다.
2회 2사 1, 2루 찬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우완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3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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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김하성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작성했다.
김하성은 이틀 연속 양키스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며 침묵을 깨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12에서 0.209로 떨어졌다.
첫 타석부터 찾아온 기회를 놓쳤다. 2회 2사 1, 2루 찬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우완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3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다음 타격에서는 스트로먼의 유인구에 속았다. 5회 1사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바깥쪽 싱커에 김하성의 방망이가 헛돌며 삼진을 당했다.
7회 2사 1루에서 우완 불펜 루크 위버와 맞대결을 벌인 김하성은 바깥쪽 커터를 쳤으나 유격수 땅볼 아웃을 기록, 타격을 마무리했다.
이날 장단 4안타에 그친 샌디에이고(27승 28패)는 양키스(37승 17패)에 1-4로 지며 2연패 사슬에 묶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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