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두 경기 연속 무안타, SD도 빈공 끝에 패배...저지는 4G 연속 홈런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틀 연속 뉴욕 양키스에 무릎을 꿇었다.
샌디에이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양키스와 시리즈 두 번째 경기 1-4로 졌다.
1회와 2회, 4회 선두타자가 나갔으나 이를 불러들이지 못했다.
시즌 17호 홈런, 동시에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틀 연속 뉴욕 양키스에 무릎을 꿇었다.
샌디에이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양키스와 시리즈 두 번째 경기 1-4로 졌다.
9번 유격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세 차례 타석에 들어섰으나 모두 소득없이 물러났다. 3타수 무안타 1삼진, 시즌 타율은 0.209로 떨어졌다.
7회에는 2사 1루에서 바뀐 투수 루크 위버를 맞아 투수옆 빠져나가는 안타 코스의 타구를 때렸으나 상대 유격수 앤소니 볼피의 수비 범위 안에 있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전반적으로 타선이 무기력했다. 1회와 2회, 4회 선두타자가 나갔으나 이를 불러들이지 못했다.
특히 4회에는 선두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우익수 방면 3루타로 출루했지만, 이를 불러들이지 못했다.
8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담장을 넘겼지만, 앞에 주자가 아무도 없었다.
저지는 4회에도 빛났다.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출루해 판을 깔았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앤소니 리조가 우전 안타로 저지를 불러들였고, 글레이버 토레스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다음 주자까지 불러들였다.
후안 소토는 4타수 무안타 침묵했다. 3회 타석 때는 빌 밀러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기도 했다. 애런 분 감독이 달려나와 급하게 말렸는데 그덕분인지 퇴장은 면했다.
시즈는 6 2/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9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패전을 안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9가 됐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마쓰이 유키는 네 타자를 모두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안정된 모습 보여줬다. 엔옐 데 로스 산토스는 9회 무사 1, 2루 위기를 극복했다.
양키스 선발 스트로맨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위버가 2이닝 1실점으로 선방했고 클레이 홈스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급작스런 비극”…가수 故 박보람,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 확인” - MK스포츠
- “학폭 자행한 적 없어”...심은우, A씨 불송치 결정에 ‘증거 불충분’ 반박 (공식입장) [전문] -
- 고윤정, ‘인어공주’ 실존..딱 붙는 스윔웨어 입고 ‘예술적인 미모’ - MK스포츠
- ‘177cm’ 수현, 근력과 근육의 탄력감! ‘넘사벽’ 기럭지..슬림 핏 드레스-독립적인 美 - MK스포
- 김민재 잔류하나…“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 → 뮌헨은 “기대됩니다” - MK스포츠
- 정상빈, 美 진출 이후 첫 멀티골 작렬...팀은 아쉬운 무승부 - MK스포츠
- 꽃감독 눈도장 찍은 변우혁 2G 연속 선발 1루수 출격…‘햄스트링 경련’ 이우성은 대타 대기 [MK
- 보스턴, 18점차 뒤집으며 인디애나에 역전승...파이널까지 1승 남았다 [NBA PO] - MK스포츠
- ‘나는 갈게’ 말년 병장 원두재, 절친 동경-동준-인표에게…“그만 연락하고 직접 와서 (군생활
- 로드리가 밝힌 맨시티와 아스널의 차이, 서울은 ‘이 차이’에 주목했다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