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한국체육대학교와 선수 육성 면담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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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를 방문해 오는 10월 예정된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한 도 출신 선수 차출에 관한 면담을 가졌다.
양희구 회장은 지난 23일 문원재 총장과의 면담에서 한체대에 소속돼 있는 강원도 출신 선수들이 오는 10월 11일부터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경남 일원)'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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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를 방문해 오는 10월 예정된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한 도 출신 선수 차출에 관한 면담을 가졌다.
양희구 회장은 지난 23일 문원재 총장과의 면담에서 한체대에 소속돼 있는 강원도 출신 선수들이 오는 10월 11일부터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경남 일원)’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일부 도선수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해당 선수들이 도대표로 출전 기회를 얻는다면 선수 기량 향상과 메달 획득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체육대학교에는 12종목 32명의 강원도 출신 선수가 소속돼있다. 지난해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도 출신 선수 15명이 출전해 금 3개, 동 11개의 뛰어난 성적을 거둬, 해당 선수들이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양희구 회장은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들의 도대표 출전은 우리도가 전국체전에서 중상위권 도약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부분 중 하나이며, 우리도 출신의 선수들이 단 1명이라도 출전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전국체전 등위부상가지도 자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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