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감독 눈도장 찍은 변우혁 2G 연속 선발 1루수 출격…‘햄스트링 경련’ 이우성은 대타 대기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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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변우혁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KIA 이범호 감독은 1군 콜업 뒤 첫 출전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준 변우혁에게 우완 선발임에도 기회를 부여했다.
상대 선발이 우완 알칸타라임에도 이범호 감독은 변우혁에게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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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변우혁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KIA 이범호 감독은 1군 콜업 뒤 첫 출전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준 변우혁에게 우완 선발임에도 기회를 부여했다.
KIA는 5월 26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을 치른다. KIA는 전날 6대 2 승리로 4연패 탈출과 함께 리그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좌익수)-김선빈(2루수)-변우혁(1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알칸타라를 상대한다. KIA 선발 투수는 네일이다.


이범호 감독은 전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브랜든 선수에 이어 다음 주중 NC 하트 선수를 만나는 일정이라 좌완 선발을 상대할 우타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퓨처스리그에서 변우혁 선수의 타율, 출루율, 홈런 지표가 좋았기에 콜업했다. 팀에 좌타자 비중이 큰 데다 이우성 선수를 외야로 쓰면 된다. 팀 분위기에 변화를 줄 필요도 있었다”라며 변우혁 콜업 배경을 설명했다.
변우혁은 2회 말 1사 1, 2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변우혁은 상대 선발 투수 브랜든의 131km/h 슬라이더 헛스윙하면서 삼진을 당했다.
기회는 다시 찾아왔다. 변우혁은 팀이 3대 0으로 앞선 3회 말 2사 1, 2루 기회에서 브랜든의 초구 129km/h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익수 왼쪽 뒤로 큼지막하게 날아간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2루까지 진루한 변우혁은 후속타자 김태군의 좌전 적시타 때 홈까지 밟아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변우혁은 7회 말 1사 뒤 바뀐 투수 김호준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 멀티히트 경기까지 완성했다. 1루수 수비에서도 큰 실수 없이 무난한 플레이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경기 뒤 변우혁은 “지난 더블헤더 때 잠시 1군에 올라왔을 때 후회 없이 하려고 했었다. 당시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이번엔 2군에서 준비한 대로 잘 보여주고자 했다. 첫 타석 때 득점권 기회에서 삼진이 나와 결과적으로 아쉬웠는데 공이 잘 보이고 타이밍도 맞는 느낌이라 다음 타석부터는 칠 만하겠다고 느꼈다. 두 번째 타석 2루타 때 맞는 순간엔 홈런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살짝 떨어졌다”라며 1군 복귀전 소감을 밝혔다.
변우혁은 26일 두산전에서도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이 우완 알칸타라임에도 이범호 감독은 변우혁에게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이우성이 전날 경기 도중 햄스트링 경련으로 빠진 점도 고려한 결정이었다.
이 감독은 “오늘 이우성 선수는 대타 대기를 해야할 듯싶다. 개막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햄스트링 쪽에 경련 증상이 나타났다. 내일까지 지켜보고 화요일부터는 정상 출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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