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CCTV 영상' 분석…익산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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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다.
시는 범죄 예방 강화구역인 신동 대학로 원룸 밀집 지역과 배산공원 등에 설치된 CCTV 140여대에 기술을 적용했고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 사건발생 시 CCTV 녹화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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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대학로와 배산공원 주변 CCTV 140여대 적용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다. 영상 내 사람과 차량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배회와 침입, 폭력, 넘어짐 등의 이상 행동을 신속하게 감지한다.
시는 범죄 예방 강화구역인 신동 대학로 원룸 밀집 지역과 배산공원 등에 설치된 CCTV 140여대에 기술을 적용했고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 관제요원 12명이 24시간 CCTV 3100여대를 교대로 확인했다. 또 사건발생 시 CCTV 녹화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으로 범죄 예방을 비롯해 각종 사고에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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