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기업 찾아요"…여가부, 2024년 정부포상 후보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 장려를 위해 각종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정부포상한다.
여가부는 오는 27일부터 7월5일까지 '2024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정부포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정부포상제도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 등 기업들의 가족친화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여성가족부가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 장려를 위해 각종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정부포상한다.
여가부는 오는 27일부터 7월5일까지 '2024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정부포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정부포상제도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 등 기업들의 가족친화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가족친화인증' 기업 또는 기관으로, 공개검증, 공적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면 올해 12월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정부포상을 받는다.
포상 규모는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5점,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10점 등으로 총 19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대상은 최소 5년 이상, 장관 표창은 최소 2년 이상 가족친화 경영을 해야 한다.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롯데엠시시는 남성육아휴직 의무화로 모든 남성직원에게 자녀출생 후 3개월 이내, 최소 1개월 이상의 육아휴직을 반드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주52시간 근로시간제 조기 도입과 미취학자녀 양육비 지급 등 양육지원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번 포상 후보는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7월5일까지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가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일의 능률은 높이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런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