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2026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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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관문 제2실내체육관'을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문체육공원 내 건립 중인 '관문 제2실내체육관'은 총 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제2실내체육관 건립으로 관문체육공원의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관문체육공원이 지역 내 생활체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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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관문 제2실내체육관'을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문체육공원 내 건립 중인 '관문 제2실내체육관'은 총 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제2실내체육관은 관문체육공원 농구장, 배구장 위치에 연면적 543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제2실내체육관 건립으로 관문체육공원의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관문체육공원이 지역 내 생활체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체육관 1층에는 25m 6개 레인,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강의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암벽등반장이 들어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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