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관광청장, 여행업계 20명과 내한 '마카오위크'

박주연 기자 2024. 5.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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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는 '2024 마카오위크'가 열린다.

관광 산업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마카오 위크'는 오는 29일부터 6월2일까지 닷새간 개최된다.

오는 29일에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마카오 관광 산업 및 마이스 상품 최신 정보 세미나'가 열린다.

마카오 관광 산업 대표단과 국내 여행, 레저 업계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행사인 '트래블 마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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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마카오 위크 공식 포스터. (사진=마카오관광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마카오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는 '2024 마카오위크'가 열린다.

관광 산업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마카오 위크'는 오는 29일부터 6월2일까지 닷새간 개최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을 비롯해 마카오무역투자진흥국(IPIM), 헝친 경제개발국 관계자, 마카오의 통합 리조트 6개 그룹 관계자 등 약 20명이 내한, 국내에 마카오의 매력을 알린다.

오는 29일에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마카오 관광 산업 및 마이스 상품 최신 정보 세미나'가 열린다. 마카오의 한국인 관광 트렌드 분석과 마카오 정부의 지원 정책, MICE 산업 준비 상황 등 들을 수 있다. 새 단장하거나 새롭게 문을 연 호텔들은 물론 새로운 관광 명소와 관련된 최신 정보도 만날 수 있다.

광둥-마카오 심화협력구인 '헝친', 세계 최장 다리인 '강주아오 대교', 오토바이와 자동차 레이스가 동시에 진행되는 유일한 대회 마카오 그랑프리 등 마카오의 다양한 축제, 신규 오픈한 대규모 실내 워터파크 및 몰입형 체험공간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시설 등 그동안 몰랐던 마카오의 다채로운 매력도 들을 수 있다.

마카오 관광 산업 대표단과 국내 여행, 레저 업계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행사인 '트래블 마트'도 진행된다. 마카오 관광업계 관계자와 국내 여행사, 항공사 등 약 200여명이 1대 1 미팅을 통해 상품 개발과 협력을 모색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오는 29일부터 2024 마카오 위크를 개최한다. 사진은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 (사진=마카오관광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부터 6월2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와 브이 스테이션(V-Station)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마카오의 관광 정보를 알리는 로드쇼가 열린다. 마카오 관광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관광 정보를 얻고 싶은 일반인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진이 잘 나올 수 있는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에서 가족이나 친구, 커플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로드쇼 오프닝 행사 및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진행은 국제회의 통역사인 안현모가 맡았다. Mnet의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준우승자이자 유명 댄서 '아이키'가 이끄는 댄스 크루 '훅'의 댄스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리조트 그룹인 갤럭시, 멜코, MGM, 샌즈, 에스제이엠, 윈 등의 장점과 혜택을 경험할 수 있고, 마카오에 근접한 광둥-마카오 심화협력구 '헝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로드쇼를 관람한 스탬프 랠리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그동안 몰랐던 마카오의 매력을 찾는 의미를 담은 '보물 찾기 게임'을 진행한다. 알록달록한 볼풀에서 숙박 할인 및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여기어때' 가챠볼 뽑기, 자판기 컨셉의 '카카오페이' 랜덤 굿즈 뽑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는 "2024 마카오 위크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마카오뿐만 아니라 마카오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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