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병의원·약국 등 의약업소 자율 점검…650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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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27일부터 6월14일까지 관내 병원·의원, 약국, 의약품 도매상 등 의약업소 650여개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인 등의 면허 범위 내 의료행위 준수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일회용 주사기 적정 사용, 의약품 유통·판매 질서 준수, 의약품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 판매 여부, 처방전 및 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의 취급, 보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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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7일부터 6월14일까지 관내 병원·의원, 약국, 의약품 도매상 등 의약업소 650여개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인 등의 면허 범위 내 의료행위 준수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일회용 주사기 적정 사용, 의약품 유통·판매 질서 준수, 의약품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 판매 여부, 처방전 및 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의 취급, 보관 등이다.
점검 방법은 양산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기관 등의 의약업소 개설자가 자발적으로 점검 항목에 체크해 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 자율점검을 이행한 의약업소는 현지 조사가 면제되는 반면 미참여·허위 또는 형식적인 점검을 한 업소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직접 현지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약 관계 법규 등을 스스로 점검하고 숙지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건전한 의약 질서 확립 및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의약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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