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서명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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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 "군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범군민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군민의 하나 된 마음과 노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라는 큰 결실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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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한귀섭 기자 =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
26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 번영회는 전날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개최된 제53회 대화면민체육대회 행사장에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앞서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 제43회 진부면 직장·사회단체체육대회에서도 주민들의 서명을 받았다.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총연장 57.8㎞로 본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계획대로 추진되면 중부내륙과 강원권을 잇고 기존 제천~평창 100㎞ 거리를 절반으로 단축하게 된다.
이에 이에 따라 군은 국가균형 발전은 물론, 획기적인 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 “군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범군민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군민의 하나 된 마음과 노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라는 큰 결실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군민 서명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서명부에 서명하면 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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