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꼴찌 팀 에이스' 페디, 6⅓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승리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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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 6⅓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페디의 시즌 성적은 11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2.80이 됐습니다.
페디는 3-0으로 앞선 7회 원아웃 1,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화이트삭스 불펜진은 8회 볼티모어에 홈런 3방을 맞고 순식간에 5실점해 페디의 승리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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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고 메이저리그(MLB)로 금의환향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금의환향한 에릭 페디가 호투를 이어갔지만 팀의 역전패로 시즌 5승을 날렸습니다.
페디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 6⅓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페디의 시즌 성적은 11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2.80이 됐습니다.
페디는 3-0으로 앞선 7회 원아웃 1,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화이트삭스 불펜진은 8회 볼티모어에 홈런 3방을 맞고 순식간에 5실점해 페디의 승리를 날렸습니다.
3-5로 역전패한 화이트삭스는 4연패 늪에 빠져 15승 38패, 승률 0.283으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최저 승률에 머물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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