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GS25 300호점 오픈...K-꽈배기 첫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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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베트남 300호점이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
지난달에 3자 협약을 맺고 GS25가 베트남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GS25는 베트남 현지 식문화에 한류와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섞어 인기를 끌고 있다.
GS25는 내년까지 베트남 전역에 편의점 500점 이상을 운영해 1위 편의점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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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베트남 300호점이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 베트남에 진출한 지 6년 만의 성과다.
매장은 대학가 상권에 있고, 1~2층에 면적은 199평으로 규모가 큰 편이다. 1층은 라면, 즉석조리 식품을 먹을 수 있고 2층은 시식 공간이다. 포토 부스도 있다.
매장은 GS25와 농림축산식품부, 국내 중소기업 봉땅이 협업해 조성한 K-꽈배기 1호 매장이다. 지난달에 3자 협약을 맺고 GS25가 베트남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오리지널 꽈배기 말고도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친숙한 맛과 토핑 상품을 개발해 판매한다.
GS25는 베트남 현지 식문화에 한류와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섞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까지 점포 수는 230곳이었는데, 올해 빠르게 늘었다. 특히 호찌민시와 여러 휴양지가 있는 베트남 남부에서는 매장이 서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선발주자들보다 많다.
2021년부터는 편의점 브랜드 중 처음으로 베트남 현지인이 경영하는 가맹점 출점을 시작했다. 지난해 9월에 가맹 유형을 3종 추가해 현재 운영 중인 가맹 점포는 35점이다.
GS25는 내년까지 베트남 전역에 편의점 500점 이상을 운영해 1위 편의점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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