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하늘정원으로 나들이 떠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공항 하늘정원으로 나들이 떠나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인근 하늘정원에 약 3만 6000㎡ 규모의 이벤트가든을 조성해 다음달 7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하늘정원 이벤트가든에 꽃밭을 조성해 개방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21만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하늘정원으로 나들이 떠나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인근 하늘정원에 약 3만 6000㎡ 규모의 이벤트가든을 조성해 다음달 7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하늘정원 이벤트가든에 꽃밭을 조성해 개방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21만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가든 개방을 앞두고 유채꽃밭 조성을 포함해 △하늘라운지(방문객 편의시설)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협업해 만든 초대형(길이 20m, 높이 10m) 꽃등고래 조형물 △미니온실 3개소 △꽃가득터널 △알록달록 파라솔 거리를 설치하는 등 지난해 보다 즐길거리를 대폭 확충했다.
하늘정원 개장시간은 주말과 휴일 모두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공사는 전망대 원두막 2개소, 흔들그네 17개소, 야외테이블 25개소를 설치하고 안내직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을 돕는다.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자전거로 방문할 수도 있으며 이벤트가든 입구에 400면 가량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하늘정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늦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공항 이용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