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선제 타점에 멀티 출루·도루까지 만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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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2일 빅리그 복귀 후 3번째 경기를 치른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22(9타수 2안타)로 올랐습니다.
1루를 밟은 배지환은 곧장 2루를 훔쳐 시즌 2호 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은 밟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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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멀티 출루에 타점과 도루, 좋은 수비까지 선보이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배지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2일 빅리그 복귀 후 3번째 경기를 치른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22(9타수 2안타)로 올랐습니다.
배지환은 0-0으로 맞선 3회 선두타자 재러드 트리올로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등장해 중견수 앞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습니다.
1루를 밟은 배지환은 곧장 2루를 훔쳐 시즌 2호 도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은 밟지 못했습니다.
7회 원아웃 이후에 볼넷을 골라 출루한 배지환은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와 쐐기 득점을 올렸습니다.
배지환은 4회초 수비에서는 좌중간 쪽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낚아채 팀의 4대 1 승리를 도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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