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화끈하네…"7개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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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하우 스위트'와 '버블 검'으로 돌아온 뉴진스가 대학 축제 수익금을 기부한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 25일 팬 소통 애플리케이션(앱) '포닝'을 통해 "뉴진스는 일주일 동안 총 7개의 대학 축제 무대에 선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선 24일 신곡을 발표한 뉴진스는 이튿날(25일) 고려대 축제 '입실렌티'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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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하우 스위트’와 ‘버블 검’으로 돌아온 뉴진스가 대학 축제 수익금을 기부한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 25일 팬 소통 애플리케이션(앱) ‘포닝’을 통해 “뉴진스는 일주일 동안 총 7개의 대학 축제 무대에 선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선 24일 신곡을 발표한 뉴진스는 이튿날(25일) 고려대 축제 ‘입실렌티’ 무대에 섰다. 따끈따끈한 신곡임에도 떼창이 나올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뉴진스 무대 직캠(직접 찍은 영상)과 고려대 교육TV방송국 촬영 영상은 채 하루가 안 돼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떼창 실화냐”, “전액 기부 대단하다” 같은 반응이 쏟아졌다.
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는 발매 첫날에만 80만장 넘게 팔려 사실상 밀리언셀러를 예약했다. 이번 싱글까지 100만장 이상 팔리면 뉴진스는 데뷔 이래 발매한 실물 음반이 모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게 된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의 대립 속에서도 뉴진스의 인기는 건재한 셈이다. 최근 대학 축제의 연예인 섭외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최소 수억원대의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한 것도 이목을 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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