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 여름철 방재기상업무협의회 열어…"효율적 재해 대응"

강교현 기자 2024. 5.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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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주기상지청은 '2024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협의회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15일) 신속한 기상정보 제공과 방재 관계기관 간 효율적인 재해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협의회에서 최근 여름철 기후 특성·전망과 올해 주요 방재기상 대책에 관해 설명했다.

또 분야별 관계기관의 여름철 방재 대책과 대응체계 공유와 기상재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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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주기상지청은 '2024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전주기상지청 제공)2024.5.26/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기상지청은 '2024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협의회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15일) 신속한 기상정보 제공과 방재 관계기관 간 효율적인 재해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교육청, 환경청, 영산강홍수통제소, 서부지방산림청 등 도내 20여개 기관이 참석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협의회에서 최근 여름철 기후 특성·전망과 올해 주요 방재기상 대책에 관해 설명했다. 또 분야별 관계기관의 여름철 방재 대책과 대응체계 공유와 기상재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됐다.

임덕빈 전주기상지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위험 기상에 대비해 기관 간 소통·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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