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미래나래 교육기자단' 발대…총 212명 구성

박종대 기자 2024. 5. 26.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제1기 미래나래 교육기자단' 남부지역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정책의 현장화는 물론 정책 수요자 중심의 홍보와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모집한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초·중·고 학생기자단 130명과 교직원통신원 82명 등 총 212명으로 구성됐다.

북부지역 발대식은 6월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북부지역 소속 학교와 기관 교육기자단을 대상으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제1기 미래나래 교육기자단 발대식.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4.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제1기 미래나래 교육기자단' 남부지역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정책의 현장화는 물론 정책 수요자 중심의 홍보와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모집한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초·중·고 학생기자단 130명과 교직원통신원 82명 등 총 212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남부지역 소속 교육기자단 110여명과 9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들은 축하공연,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선서문 낭독, 교육감 영상 축사, 기자단 전문교육 등 행사를 함께 즐겼다.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기존 학생기자단을 교직원통신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또 새로운 이름 '미래나래'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12월까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학교 소식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경기교육 정책기획기사 ▲학교 소식을 전하는 스쿨통 ▲교육칼럼 ▲교육 현장 취재 등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작성할 계획이다.

작성된 기사는 도교육청 교육기자단 공식 블로그에 게재되며, 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된다.

도교육청은 교육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기자단 전문교육, 현장 취재에 대한 유관 부서와 기관 협조, 우수기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우수 기자단 표창, 연말 교육기자단 10대 영상 뉴스 제작, 우수기사 모음집 발간 등을 진행한다.

북부지역 발대식은 6월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북부지역 소속 학교와 기관 교육기자단을 대상으로 열린다.

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교육기자단 활동이 경기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