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로봇자동화기업 ABB와 수산세포 배양식품 사업화 맞손

서미선 기자 2024. 5. 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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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017810)은 24일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에서 전기화·자동화·디지털 분야 글로벌 기업 ABB 코리아 로보틱스와 '세포배양식품 AI(인공지능) 로보틱스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수산세포 배양과정 로봇자동화 공동연구개발 △생산 자동화를 통한 수산세포배양식품의 생산 효율성·생산성 향상 연구 △공동개발한 기술·제품의 지적 재산권 보호 △연구시설과 장비의 상호 활용 및 전문인력 교류 분야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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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과정 자동화·대량생산 체계 구축으로 시장 선도 계획
강상구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장(왼쪽)과 ABB 코리아 로보틱스의 송태준 부사장(오른쪽), 크레이그 맥도넬 로봇사업부 인더스트리 총괄 대표가 24일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에서 열린 세포배양식품 AI 로보틱스 연구개발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풀무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풀무원(017810)은 24일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에서 전기화·자동화·디지털 분야 글로벌 기업 ABB 코리아 로보틱스와 '세포배양식품 AI(인공지능) 로보틱스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수산세포배양식품 사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미래 먹거리인 수산세포배양식품 분야 경쟁력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풀무원은 미래 푸드테크 사업 선점을 위해 수산세포배양식품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ABB의 로봇 기술을 활용해 배양 과정을 자동화하고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해 미래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ABB와의 전략적 기술협약 체결이 AI 로봇자동화 기술을 세포배양식품에 적용하는 세계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수산세포 배양과정 로봇자동화 공동연구개발 △생산 자동화를 통한 수산세포배양식품의 생산 효율성·생산성 향상 연구 △공동개발한 기술·제품의 지적 재산권 보호 △연구시설과 장비의 상호 활용 및 전문인력 교류 분야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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