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치유비, 세계 월경의 날 취약계층 청소년에 생리대 기부

서미선 기자 2024. 5.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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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018250)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는 5월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2억 7000만 원 상당 '치유비 속까지 순면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치유비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24일 서울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생리대 기부 전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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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에 2억7000만원 상당 전달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왼쪽)가 24일 서울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생리대 기부 전달식을 하고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애경산업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애경산업(018250)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는 5월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2억 7000만 원 상당 '치유비 속까지 순면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치유비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24일 서울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생리대 기부 전달식을 했다. 생리대는 굿네이버스 전국 지부에 배분된다.

기부 제품은 고분자 화학 흡수체(SAP)가 아닌 100% 유기농 순면 흡수체를 사용한 프리미엄 유기농 순면 생리대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여성의 고민에 함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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