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26일 0.115%↓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현재 전선에서 멈추는 조건으로 휴전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키이우와 서방이 반응하지 않으면 전투를 계속할 준비도 되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이 휴전 협상을 방해하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협상을 거부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은 "전쟁을 오래 끌 수 있지만, 휴전을 통해 전쟁을 멈출 준비도 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확대와 노동 시장 호조로 인한 미국 달러 강세로 금값은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입장과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된 것으로 밝혀지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크게 후퇴했다. 또한,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진 것도 금리 인하 기대감을 후퇴시키는 요인이 됐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일요일인 26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4,000 원, 살때 429,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3,000 원, 살때 321,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0,000 원, 살때 25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61,000 원, 살 때 170,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750 원, 살 때 5,0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6일 하락했다.
2024년 5월 26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4,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0,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79,3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6,6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97,000원이며, 팔때 150,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780원이며, 팔때 4,24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24일 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2,530.32원으로 지난주 거래 시작일 금시세(금값)인 106,135.27원 보다 3,604.95원 (등락률 -3.397%)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4,489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66.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2,8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주 거래 시작일 종가 106,180원 대비 3,310원(등락률 -3.117%)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36.3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 시작일 종가 2,435.78달러 대비 99달러(등락률 -4.082%)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0.0%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10.2%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49.7% 수준이다.
어제 25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0.0%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10.2%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50.3% 수준이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현재 전선에서 멈추는 조건으로 휴전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키이우와 서방이 반응하지 않으면 전투를 계속할 준비도 되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이 휴전 협상을 방해하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협상을 거부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은 "전쟁을 오래 끌 수 있지만, 휴전을 통해 전쟁을 멈출 준비도 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푸틴은 러시아가 공식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한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분쟁이 계속될 경우 푸틴은 가능한 한 많은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약 18%를 점령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평화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러시아가 평화의 유일한 장애물이라고 비난했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의 주권이 보장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푸틴은 나토 영토를 침범할 의도가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으며, 일부는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핵확산 등 확전 위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미 국무부는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으며, 핵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스위스에서 다음 달 열릴 예정인 평화 회담을 방해하기 위해 푸틴이 "가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푸틴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끝낼 의도가 없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최근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소프를 국방장관으로 임명했으며, 이는 일부 서방 군사 및 정치 분석가들이 러시아 경제를 장기전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휴전 조건으로 현재 전선을 유지하려 하고 있으며, 이 조건은 현재까지 확보한 우크라이나 영토를 유지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러한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인 평화 회담은 우크라이나가 주도한 것으로, 러시아는 초대받지 못했다.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가 전쟁을 끝내려는 진정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멈추는 휴전 협상을 준비하고 있지만, 키이우와 서방의 반응에 따라 전투를 계속할 준비도 되어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러한 조건을 거부하고 있으며, 스위스에서 열릴 평화 회담을 통해 국제적인 지지를 얻으려 하고 있다.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푸틴은 현재 확보한 영토를 유지하려 하고 있다.
국제 금값이 2,330 달러선까지 하락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확대와 노동 시장 호조로 인한 미국 달러 강세로 금값은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입장과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된 것으로 밝혀지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크게 후퇴했다. 또한,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진 것도 금리 인하 기대감을 후퇴시키는 요인이 됐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총재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노동 시장의 경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5천 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인 22만 건과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건수 22만3천 건을 하회하는 결과가 나타나며, 실업자 수가 줄어들었다. 미국의 실업자 수가 줄어들며, 노동 시장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국 달러의 강세로 이어졌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 컨퍼런스 연설에서 중립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중립 금리는 경제를 가속화하거나 둔화시키지 않는 금리로, 최근 상승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 월러 총재는 미국 국채에 대한 높은 수요, 글로벌 무역 조건의 자유화, 규제 변화, 낮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중립 금리가 장기 하락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인구 변화와 미국 재무부의 차입 증가로 인해 중립 금리의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중립 금리가 상승하면 고금리 환경으로 전환되어 향후 통화정책이 팬데믹 이전보다 더 높은 단기 차입 비용을 수반할 수 있다. 월러 총재는 미국 국채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중립 금리에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통화정책이나 금리 전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국 달러의 지속적인 지위와 미국 국채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 차입의 장기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경고했다.
미국 S&P 글로벌 제조업 PMI는 5월에 50.9로 상승했으며, 서비스 PMI는 51.3에서 54.8로 크게 올랐다. 두 지표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으며, 특히 서비스 PMI는 2022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미국 S&P 글로벌 종합 PMI는 4월의 51.3에서 5월에 54.4로 뛰어올랐다. 금은 이러한 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의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정학적 불안과 같은 외부 요인들이 추가적인 변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
중국 민간 부문은 2024년 1분기에 543톤의 금을 매입했으며, 중국 인민은행은 1분기에 189톤을 추가로 매입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금을 많이 소비하는 나라 인도의 금 수요는 단기투투자들의 매수세로 인해 2024년에 약 20%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며, 경제 과열을 피하기 위해 더 인내심을 가져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더 오래 지속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금값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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