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반도체산업 투자유치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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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반도체산업 지원 강화 방침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도체산업 투자유치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
2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강원자치도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추진 계획을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강원권 확장 및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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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정부의 반도체산업 지원 강화 방침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도체산업 투자유치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
2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설 △반도체 기업 대규모 설비투자 지원 △1조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 조성 △유망 팹리스와 소부장 기업들의 성장 지원 △전기, 용수, 도로 등 인프라 지원이다.
강원자치도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추진 계획을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강원권 확장 및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강원권으로 유치하기 위해 현재 추진중인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투자유치 활동을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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