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서 규모 6.3 지진 발생

강민경 기자 2024. 5. 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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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26일(현지시간) 보고했다.

지진은 이날 오전 9시 23분 포트빌라에서 북서쪽으로 83㎞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다.

진앙은 남위 17.109도, 동경 167.884도이며 진원까지의 깊이는 29㎞로 추정됐다.

미국 국립기상청(NWS) 산하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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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 <출처=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26일(현지시간) 보고했다.

지진은 이날 오전 9시 23분 포트빌라에서 북서쪽으로 83㎞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다.

진앙은 남위 17.109도, 동경 167.884도이며 진원까지의 깊이는 29㎞로 추정됐다.

미국 국립기상청(NWS) 산하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발표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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