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부산근현대역사관서 '북콘서트·월간공연'…무료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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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역사관)은 6월 역사관 별관에서 책과 음악을 다루는 문화행사 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 오후 2시 원도심공연공간 게네랄파우제에서 '모두의 별관'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홍영호 재즈 밴드'가 참여해 인문 콘텐츠와 어울리는 대중음악을 재즈 형식으로 편곡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 달 22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월간 공연에는 '친친탱고'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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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역사관)은 6월 역사관 별관에서 책과 음악을 다루는 문화행사 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 오후 2시 원도심공연공간 게네랄파우제에서 '모두의 별관' 행사가 펼쳐진다.
모두의 별관은 민간의 우수한 인문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중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홍영호 재즈 밴드'가 참여해 인문 콘텐츠와 어울리는 대중음악을 재즈 형식으로 편곡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난해 출판된 도서 '은설의 하루' 작가 박은설양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사회적 약자(시각 장애가 있는 만 12세 여성)로 인식되는 시선 속에서도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박 작가는 이날 글쓰기의 중요성 등을 전할 예정이다.
다음 달 22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월간 공연에는 '친친탱고'가 참여한다.
친친탱고는 작곡가 겸 반도네온 연주자로 활동하는 김종완을 대표로 피아니스트 이안나, 바이올리니스트 강소연, 퍼커션 이영훈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해양도시 부산의 매력과 항구의 우수를 느낄 수 있는 탱고곡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역사관 누리집에서 선착순(북콘서트 40명, 월간 공연 60명)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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