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음성군·진천군 외국인근로자 시설·정주 여건 개선

윤원진 기자 2024. 5. 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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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음성군과 진천군의 외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돕는다고 26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하는 음성군과 진천군에 각각 1억 5000만원씩 모두 3억원을 지원한다.

음성외국인지원센터에 스마트 강의실과 상담실을 구축하고, 진천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 강의실을 4개에서 10개로 확대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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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들여 강의실 확장하고 상담실 구축
26일 충북도는 음성군과 진천군의 외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전경.(충북도 제공)2024.5.26/뉴스1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도는 음성군과 진천군의 외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돕는다고 26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하는 음성군과 진천군에 각각 1억 5000만원씩 모두 3억원을 지원한다.

음성외국인지원센터에 스마트 강의실과 상담실을 구축하고, 진천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 강의실을 4개에서 10개로 확대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2013년 1만 5000명에서 2023년 2만 1000명으로 10년 새 40%나 증가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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