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용산 아파트 평균 가격, 전고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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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초구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시세가 종전 최고가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서울 시내 아파트 116만 가구의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 평균 가격은 25억8천만 원으로, 전고점을 찍은 2021년의 99%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서초구 아파트 평균 가격은 27억7천만 원으로 전고점의 98%, 용산구는 18억6천만 원으로 전고점의 9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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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초구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시세가 종전 최고가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서울 시내 아파트 116만 가구의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 평균 가격은 25억8천만 원으로, 전고점을 찍은 2021년의 99%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서초구 아파트 평균 가격은 27억7천만 원으로 전고점의 98%, 용산구는 18억6천만 원으로 전고점의 99%를 기록했습니다.
송파구와 종로구, 영등포구 등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19곳이 전고점의 90% 이상 가격을 회복하면서, 서울 전체의 가구당 매매가도 12억9천9백만 원으로 전고점의 95%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다만 중구와 강동구, 노원구, 도봉구 등 아파트 가격은 전고점의 80%대로,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뎠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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