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쇼핑몰 '완주몰' 시범운영 돌입…30개사 200여개 상품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온라인 쇼핑몰 '완주몰'이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완주군은 올해 7월 정식 오픈을 앞둔 '완주몰'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완주몰은 지역 내 농업과 사회적경제, 제조업, 서비스업,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쇼핑몰이다.

지난해 이순덕 완주군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완주형 온라인 판매 플랫폼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구축됐다.

완주몰은 오는 6월16일까지 시범운영 하며, 현재 30개 사 200여 상품이 입점했다.

행사 기간 △4만원 이상 구입 시 무료배송 △상품별 최대 40% 할인 △스마트스토어 알림 받기 쿠폰 증정 △구매왕·리뷰왕·응원왕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희태 군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완주 상품들을 만나보길 바란다"며 "완주몰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