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폭염 대비 물순환 시스템 시운전…6월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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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환경부 물순환 선도 도시 조성 사업으로 구축한 탈춤공원 내 물안개, 워터미러 등 물순환 설비와 육사로의 클린로드를 시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빗물의 저류, 재이용, 침투, 증발 등을 이용해 탈춤공원 건물과 체육관 지붕의 유출수를 정화·저장해 시설의 수원(水源)으로 재이용한다.
탈춤 공원 중앙에 설치된 광장형 체류지는 물그릇 형태로, 일정 시간 물안개를 분사하고 물을 담아 주변 풍경이 물에 비치는 거울 같은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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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환경부 물순환 선도 도시 조성 사업으로 구축한 탈춤공원 내 물안개, 워터미러 등 물순환 설비와 육사로의 클린로드를 시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빗물의 저류, 재이용, 침투, 증발 등을 이용해 탈춤공원 건물과 체육관 지붕의 유출수를 정화·저장해 시설의 수원(水源)으로 재이용한다.
도로 물 분사로 오염원과 비산먼지를 제거하고, 분사된 물은 '도시 녹색 댐'이라는 식물 재배화분으로 보내져 이용된다.
탈춤 공원 중앙에 설치된 광장형 체류지는 물그릇 형태로, 일정 시간 물안개를 분사하고 물을 담아 주변 풍경이 물에 비치는 거울 같은 효과를 낸다.
육사로에 설치된 클린로드는 법흥육거리~어가골 2.1㎞ 구간의 도로 중앙선에 설치된 살수 노즐로 물을 분사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비산먼지를 세척한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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