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 확장…초화류 20만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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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이 2배 이상 넓어져 지역 명소로 육성된다.
시는 기존 2700㎡ 튤립정원을 생태공원 억새원으로 이전해 6000㎡로 확장했다.
초화류는 8월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부터는 튤립을 심는다.
지중등, 반디조명 등 야간경관조명으로 밤 시간 때도 정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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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이 2배 이상 넓어져 지역 명소로 육성된다.
시는 기존 2700㎡ 튤립정원을 생태공원 억새원으로 이전해 6000㎡로 확장했다. 이곳에는 다음 달 천일홍, 백일홍, 버베나 등 다양한 초화류를 20만 본 심어 볼거리로 제공한다. 초화류는 8월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부터는 튤립을 심는다.
꽃 폭포, 보름달과 물감통 조형물 등도 설치해 사진 촬영 장소로 제공한다. 지중등, 반디조명 등 야간경관조명으로 밤 시간 때도 정원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튤립정원에는 고학년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놀이터'를 만든다. 놀이터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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