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이 지갑" 토스페이, '얼굴결제' 서비스 도입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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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사용자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결제를 진행하는 '얼굴결제' 서비스 론칭 초읽기에 들어갔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는 앱 사용자에게 '토스페이 얼굴결제' 이용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토스페이 얼굴결제'는 사용자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카드, 스마트폰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페이 얼굴결제' CBT는 토스 결제 단말기 제조·결제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토스페이 가맹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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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편의성 확대에 주목"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는 앱 사용자에게 '토스페이 얼굴결제' 이용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고객이 토스 앱에서 정면·좌·우 얼굴 정보를 등록하고 계좌 1원, 신분증 인증을 완료하면 얼굴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출시 전 제한된 인원에게 서비스를 먼저 선보여 안정성, 가치, 보완사항을 점검·평가하는 클로즈베타서비스(CBT)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스페이 얼굴결제'는 사용자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카드, 스마트폰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의 간편결제 '토스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방식 중 하나로 기존 '바코드' 방식 외에 결제 수단이 추가되는 식이다.
'토스페이 얼굴결제' CBT는 토스 결제 단말기 제조·결제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토스페이 가맹점에서 진행된다. 단말기 상단에 설치된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해 결제된다.
토스에 따르면 지난 4월초 기준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 보급 가맹점수는 총 3만 곳이다. 전체 가맹점에서 CBT를 진행할지, 이중 일부 매장에서 결제 테스트가 진행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 도입은 네이버페이 '페이스사인 결제' 서비스가 상용화 된 첫 사례로 앞서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사옥 '1784'에서 네이버 임직원들의 사내 출입, 결제, 시스템 로그인 등에 해당 서비스를 활용한 바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대학 캠퍼스나 회사, 테마파크 등 페이스사인 결제의 활용도가 높은 장소로 결제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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