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재활용 공장 폐지 야적장 화재…16시간째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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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공장 관계자가 야적장에 쌓인 폐지 더미에서 불길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23분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29대와 소방 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입했는데, 쌓여 있는 폐지가 많아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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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낮 12시 20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의 한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이 16시간 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공장 관계자가 야적장에 쌓인 폐지 더미에서 불길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23분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29대와 소방 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입했는데, 쌓여 있는 폐지가 많아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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